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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베트남 다낭·나트랑으로 '주4회' 날아간다


입력 2022.04.14 11:21 수정 2022.04.14 11:21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다낭 5월 28일, 나트날 6월 18일부터 운항 시작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오는 5월과 6월에 각각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에어서울은 다낭은 5월 28일, 나트랑은 6월 18일에 각각 주4회(수,목,토,일)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고14일 밝혔다.


이로써 에어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지 약2년 여 만에 사이판과 괌 노선을 포함해 4개의 휴양지 노선을 재개하게 됐다.


에어서울 상반기 안에 보라카이(칼리보)와 코타키나발루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고 필리핀 세부 노선의 신규 취항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베트남 노선이 오랜만에 재개되는 만큼 현지 호텔 등과 제휴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라며 "6월 이후 여름부터는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베트남 이외의 국제선 노선 운항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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