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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자사주 198만주 소각 결정…"주주가치 제고"


입력 2022.05.02 18:16 수정 2022.05.02 18:16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종가 기준 1300억원 규모

펄어비스 로고.ⓒ펄어비스

펄어비스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펄어비스는 자기주식 198만6645주를 소각한다고 2일 공시했다. 장부상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44억원이다.


이는 이날 펄어비스 종가 기준 보통주 거래 가격(6만7000원)을 적용하면 약 13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11일이다.


펄어비스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에 대해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지난달 26일까지만 해도 종가 9만8000원을 기록했지만 27일 이후 하락세가 거듭되면서 6만원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출시 초반 성과가 증권가 예상에 미치지 못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은수 기자 (sinpaus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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