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이준석 "대선 공약 원안에서 후퇴 한 점 국민께 반성하고 이해 구해야"


입력 2022.05.04 10:08 수정 2022.05.04 10:11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쓰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발표와 관련해 "대선 때 국민께 공약한 사안 중 일부 원안에서 후퇴한 점에 대해선 겸손한 자세로 국민께 반성하고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밝히며 "병사 월급 200만원 즉시 시행이 '2025년까지 단계적 인상'으로 조정된 것은 대통령직인수위가 문재인 정부가 남긴 적자재정의 세부 사항을 보고 내린 고육지책이겠지만 안타깝다.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또한 민주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 명약관화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우리가 정부조직법 개정 시도조차 하지 않은 건 아쉽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기사 모아 보기 >
0
0
박항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