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20분 방송
부동산계 미다스의 손 박종복이 '자본주의학교'를 찾는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는 부동산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박종복이 출연한다. 서장훈, 이승철, 소지섭, 이시영 등 대한민국 스타들의 부동산 매매를 책임져 온 박종복은 그 역시 빌딩만 7개를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다.
'자본주의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박종복의 등장에 여러 질문을 쏟아냈다. 그중 서울 집값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박종복은 "이 질문은 25년 동안 들었다"라며 서울 집값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들려줬다. 또한 "집을 살까요? 말까요?"라는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내놨다.
또한 박종복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종부세(종합부동산세)도 공개했다. 본인의 자리까지 비우고 박종복 주변으로 모인 '자본주의학교' 출연진들은 종부세 자릿수만 보고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데프콘은 "이게 집값이 아니라 세금이라고?"라며 감탄했다.
이와 함께 박종복은 자신이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지역까지 콕 찝어 알려주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오후 9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