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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원, '인사이더' 출연…스님 역할 위해 삭발 감행


입력 2022.05.11 09:40 수정 2022.05.11 09:41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6월 8일 첫 방송

배우 한규원이 '인사이더'에서 스님 캐릭터를 연기한다.


11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한규원이 JTBC 새 드라마 '인사이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제이알 이엔티

'인사이더'는 잠입 수사 중 나락으로 떨어진 사법연수생 김요한(강하늘 분)이 빼앗긴 운명의 패를 거머쥐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제이알 이엔티에 따르면 한규원은 스님 엄익수 역을 맡았다. 익수는 과거 빚 때문에 한쪽 손을 잃고도 노름판을 떠나지 못한 인물이다. 비리 검사들의 약점을 잡기 위해 움직이던 김요한과 뜻밖의 사건으로 얽히게 된다. 한규원은 하우스 바람잡이이자 스님인 익수 역할을 위해 실제 삭발을 감행했다.


한규원은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비롯해 '손 더 게스트' '자백' '루카-더 비기닝' '박성실 씨의 사차 산업혁명' '킹덤 : 아신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었다.


'인사이더'는 오는 6월 8일 첫 방송 예정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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