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종로구 익선동에서 운영
공간성 계승하면서도 내·외장 디자인 상품성 높여
'당신의 모든 세상' 광고 캠페인 맞춰 '공간' 전시 선보여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생애 첫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와 함께 소비자들의 '얼평'을 기다린다.
현대차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국내 출시와 함께 서울 종로구 익선동에서 특별 전시 공간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19일부터 운영한다. 자동차를 넘어 '내가 좋아하는 공간'으로서 '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치를 알리겠다는 취지다.
오픈에 앞서 16일 미디어 초청 행사를 통해 방문한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차량 두 대가 전시된 갤러리와 팰리세이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을 담은 공간 '페르소나 룸'으로 구성됐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인 '더 뉴 팰리세이드'의 출시를 기념해 문을 연 '팰리세이드 하우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된다.
차량이 전시된 갤러리에는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와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가 각각 한 대씩 전시돼 있다.
더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내·외장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사양, 승차감 등의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기존 모델보다 캐스케이드 그릴이 더욱 넓어졌고, 수직으로 연결됭 주간주행등은 기존보다 더 두꺼워지고 바깥쪽으로 위치해 차체를 더욱 웅장하게 보이게 했다. 플래그십 모델로서 웅장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최상위 트림인 캘래그래피는 특히 전용 내·외장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을 원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디에이터 및 인테이크 그릴은 밝은 크롬 컬러를 입혔고, 전용 20인치 휠로 디자인을 한 번 더 차별화했다.
더 뉴 펠리세이드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원 ▲프레스티지 4431만원 ▲캘리그래피 5069만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원 ▲프레스티지 4578만원 ▲캘리그래피 5216만원이다.
페르소나 룸은 더 뉴 팰리세이드 광고 캠페인인 '당신의 모든 세상'이라는 이름에 맞춰 일상의 다양한 생활 공간을 전시했다. 취향에 따라 공간을 꾸민다는 '컨시어지'로 시작해, 리빙룸, 가든, 다이닝룸, 프라이빗룸 등 5개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19일부터 더 뉴 팰리세이드가 전시된 갤러리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페르소나 룸 방문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방문하는 예약 방문 고객들에게 커피와 기념풍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과 대전점에 더 뉴 팰리세이드를 특별 전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넓은 실내 공간과 새롭게 추가된 하이테크 편의사양으로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편안하고 안전한 프리미엄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더 뉴 팰리세이드는 고객들에게 만족스럽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제공하는 최고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