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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도 알고 있는 발롱도르 “의심 여지없이 벤제마”


입력 2022.05.31 11:40 수정 2022.05.31 10:52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메시와 벤제마. ⓒ AP=뉴시스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7회)인 리오넬 메시(PSG)가 올 시즌 발롱도르 수상자를 점찍었다. 예상대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메시는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 Sports와 인터뷰서 “벤제마는 의심할 여지없이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라며 “여기에 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16강부터 매 경기 중요한 역할을 해냈다”며 수상 요건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벤제마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고, 라리가에서도 득점 1위(27골)에 오르며 레알 마드리드의 더블을 이끌었다.


한편, 메시는 2일 열리는 이탈리아와의 피날리시마 출전을 앞두고 있다. 피날리시마는 유럽 챔피언(유로 2020 우승 이탈리아)와 남미 챔피언(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 아르헨티나)이 맞붙는 대회로 29년 만에 부활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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