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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동’, 고객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서비스로 이용자 크게 늘어


입력 2022.07.04 17:06 수정 2022.07.04 17:07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국내 반려인구가 약 1500만으로 늘어나면서 반려견 훈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런칭된 훈련사가 고객의 동네로 찾아가는 서비스 ‘포동’이 월 평균 2배씩 고객이 늘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고객은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집앞의 공원, 산책길에서 훈련을 접할 수 있다”며 “특히 여러 명이 훈련을 함께 받는 그룹산책훈련으로 비용 부담도 상당폭 줄였다”고 설명했다.


포동을 이용한 고객은 해당 서비스 런칭 이후 매월 2배 이상 꾸준히 상승 중이다.


포동을 서비스 중인 이지훈 대표PM은 “반려견 훈련은 반려견 입양에서 필수적인 과정이면서도 진입장벽이 높아 많은 분들이 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포동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비용, 거리를 줄이기 위해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 산책훈련은 보다 많은 반려인이 더 나은 반려생활을 하는데 꼭 필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반려인구 천오백만 시대에서 한층 나은 반려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동에서 활동 중인 훈련사들은 포동이 철저하게 검증하여 까다롭게 선발하고 있는 것도 또 하나의 차별점이다. SBS TV동물농장 이찬종 소장과 협업 중인 포동은 훈련사도 이찬종 소장이 직접 최종 검증한 실력 있는 훈련사들로 포진되어 있다.


포동이 서비스 중인 훈련 지역과 클래스는 포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준평 기자 (kimjp23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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