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대한민국은 골프 전성시대” 정확한 거리 제안하는 ‘골프 거리측정기’ 필드 동반자로 우뚝


입력 2022.07.08 14:00 수정 2022.07.08 13:20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자신에게 아낌없이 소비하는 2030 MZ세대를 중심으로 골프 인구가 급증하면서 골프 산업 전반이 호황을 맞았다. 골프웨어나 골프백, 골프채는 물론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첨단 보조 아이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골프 거리측정기는 라운딩 시 필수 장비가 됐다. 골프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로, 핀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예측해야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하고 전략적인 샷을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리측정기는 노캐디라운딩에서 유용할 뿐 아니라 필드 라운딩 시 보다 정교하고 과감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가운데 IT 골프용품 제조기업 알앤더스(RNDUS)는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가격경쟁력을 갖춘 레이저 거리측정기 브랜드 ‘캐디톡’을 선보여 MZ세대 골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기업으로 선정돼 과업을 수행중이다.


알앤더스는 캐디톡스나이퍼, 캐디톡미니, 캐디톡 미니미 등 골퍼들의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능과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캐디톡 스나이퍼’는 세계 최초로 음성인식 보이스버튼을 적용한 레이저 거리측정기이다. 음성인식 명령어로 간편하게 거리측정이 가능하다. 손떨림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뿐 아니라 슈퍼클리어 7배 줌 렌즈를 탑재해 선명한 거리측정 화면을 제공한다. 올레드 레드 에이밍 뷰파인더를 더해 요즘 같은 무더운 여름이나 야간 라운딩에 적합하다.


‘캐디톡미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적정한 곡선과 바디 두께로 최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매직슬로프 기능을 탑재해 클럽별 거리와 탄도를 분석해 보다 정확한 보정 거리를 제시한다. 단순히 지형의 높낮이로만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볼의 탄도학 개념을 활용해 추천 거리의 정확성을 높였다.


6배율 슈퍼클리어 렌즈를 채택해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고성능 디렉팅 부스터 센서를 탑재해 레이저 반응 속도를 개선했다. 145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빠른 플레이를 요구하는 골프 대회에도 적합하다.


캐디톡 미니미는 기존 캐디톡 미니보다 업그레이드 해 소형 사이즈(9.2X5.8X3.1㎝)에 무게 135g의 최소형·최경량 제품으로, 극강의 휴대성을 자랑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2020’에서 골프 거리측정기 부문 최초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직 슬로프 기능을 기반으로 특허기술인 E-Slope(환경 슬로프) 기술을 탑재하여 고저차나 볼 탄도뿐 아니라 골프장의 온도, 고도, 습도까지 반영해 최적화된 거리를 제공한다. 리모컨과 터치 측정으로 손떨림을 원천 방지해 정확하게 거리를 측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HD레이저시스템으로 원하는 타깃을 한 번에 정확하게 타겟팅 할 수 있으며, 광학 6배줌 렌즈와 고투명 LCD의 선명한 인터페이스 화면으로 멀리 있는 목표물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P53 방진 및 방수 설계로 눈, 비, 각종 분진이나 먼지 등 환경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한번 충전으로 월 2회 라운딩 기준 6개월 이상 사용 가능하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현남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