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산업계·학계 등 20여 명 참여…광업 전주기 기술개발 발전 방향 모색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15일 서울 종로 석탄회관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원, 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KOMIR 기술협력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해·광업 분야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각계 의견 수렴과 정보교류를 통해 자원산업계의 현안을 해결하고 광업 전주기 기술개발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광해광업공단은 공단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전략(2022~2026)과 광해·광업 분야의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 R&D 과제 기획‧발굴을 위한 의견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이번 출범식이 광업 전주기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광해·광업계 산학연관 동반성장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