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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 유저가 엄지 '척'…'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게임한류 2막 연다


입력 2022.07.20 13:05 수정 2022.07.20 13:16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8월 16일 국내 출시…'서머너즈 워 IP' 최초 소환사·소환수가 함께

모바일을 넘어 PC에서도 최적화된 게임 환경

서머너즈 워:크로니클ⓒ컴투스

'서머너즈 워'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글로벌 1억5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 대표 IP다. 희귀한 몬스터를 소환, 육성하는 재미는 게임 서머너즈 워의 핵심으로 꼽힌다.


내달 16일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은 서머너즈 워가 가졌던 이러한 장점에 MMORPG 장르 특유의 풍부한 콘텐츠를 담았다. 여기에 기존 MMORPG의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 신선한 게임성이 더해졌다.


실제 게이머는 기존 MMORPG가 가지는 단일 직업 선택 후 각각의 역할 수행이라는 기본 문법에서 벗어나, 자신이 소환한 3개의 소환수와 팀을 이뤄 다채로운 전략 전투를 펼치게 된다. 하나의 소환사와 셋의 소환수가 조합되는 이 방식을 통해 서머너즈 워가 보여줬던 창의적이고 전략적 플레이를 구현하게 된다.


크로니클의 소환사 캐릭터는 왕국의 평화를 지키는 라힐 수호단에 소속된 마법 공격형 ‘오르비아’, 지원형 ‘키나’, 방어형 ‘클리프’ 등이며 서머너즈 워의 친숙한 소환수부터 크로니클만의 오리지널 소환수까지 총 350여 종의 소환수와 연계할 수 있다. 이외에 서머너즈 워 세계관이 녹아 있는 장대한 대륙과 퀘스트는 물론,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 파티 플레이, 다른 이용자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PVP 콘텐츠도 즐길거리다.


특히 크로니클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에서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가정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PC, 테블릿 PC를 이용해 게임을 즐기고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는 모바일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참고로 이번 출시에 앞서 진행된 태국 지역의 베타테스트에서는 전체 참여자의 60%가 넘는 유저가 PC를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투스 관계자는 "모니터의 큰 화면과 마우스 및 키보드를 통해 크로니클이 가진 소환형 MMORPG의 재미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PC 온라인 게임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하나의 소환사와 셋의 소환수를 통해 다양한 전략, 전술을 펼치며 마치 혼자 파티 플레이를 하는 것처럼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의 특성 때문에 PC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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