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추천한 기사 더 잘 보이게 마이뉴스판 사용성 개선
기자가 원할 경우 구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자 톡’ 신설
네이버뉴스가 기자와 독자간 소통 강화를 위해 ‘기자 홈’을 개편했다.
우선 네이버 모바일 마이(MY)뉴스판에서 구독 중인 기자가 직접 추천한 기사를 더욱 잘 볼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다. 또한 기자가 원할 경우 구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자 톡(TALK) 코너를 신설했다. 기자 TALK에서 기자는 ‘기자 코멘트’ 영역을 통해 기사에 대한 짧은 후기 등을 남길 수 있다.
네이버뉴스는 향후 사용자들이 자신이 구독한 기자의 연재 기사들을 보다 쉽게 모아볼 수 있는 연재 묶음 기사도 제공하는 등 기자 홈이 기자들의 대표적인 홈 채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도구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자 홈은’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으로 2015년 6월 출시됐다. 현재 약 124개 언론사 기자 8600여명이 참여하고 있고, 구독자 1만명 이상인 기자는 5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