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공급 부족 지역인 충남 논산시에서 6년 만에 대형건설사가 시공하는 인기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여 수요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KTX 논산역을 비롯해 관공서와 대형병원,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정주 여건이 뛰어난 대교동과 내동 일대를 보면 아파트 공급은 더욱 귀한 상태다. 대교동과 내동으로 대표되는 논산 시내 일대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사실상 아파르를 지을 수 있는 빈 땅이 없으며, 현재 논의 중인 도시개발사업들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상태다.
이런 가운데, 이달 논산시 핵심 입지에서 새 아파트 공급 소식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논산시 대교통 235-1번지 일원에서 ‘논산 아이파크’를 이달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전용면적 84~158㎡, 총 45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장 큰 이유는 이 단지가 논산시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도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지역 최초로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 평면도 선보여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거리에 화지중앙시장 및 중심상권이 위치해 쇼핑부터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놀뫼유치원(공공), 동성초, 반월초가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중, 쌘뽈여중·고, 논산공고 등도 있다.
도보 5분 거리에는 KTX 논산역과 시내버스정류장이 위치하며 인근에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논산천안고속도로와 서논산IC 및 4번, 23번 국도 진입이 수월해 타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한편, ‘논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대교동 일대는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원도심 입지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이번 ‘아이파크’ 공급으로 총 2,202세대 규모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게 돼 논산시 주거축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논산시 내동 일대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