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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in] 고용창출 약속 지킨 이재용, 드라이빙센터 '플렉스' 정의선


입력 2022.09.10 06:00 수정 2022.09.08 15:11        박영국기자 (24pyk@dailian.co.kr), 임채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왼쪽부터). ⓒ데일리안 박진희 그래픽디자이너
◆고용창출 약속 지킨 이재용…5대그룹 중 삼성만 '공채' 유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월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설에 앞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20개 삼성 개열사가 지난 6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 절차에 돌입. 경영 불확실성 등으로 공채를 없애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는 트렌드 속에서도 5대 그룹 중 삼성만 유일하게 공채 유지. 채용 시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확보해 청년들에게 공정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이재용 부회장의 의지에 따라 앞으로도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한다는 계획.


#재계 1위 기업의 묵직한 무게감.


◆현대차그룹, 충남 서산에 아시아 최대 드라이빙 센터 완공
7일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의선 현대차그룹회장,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현대자동차그룹

7일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식 개최.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 약 38만평) 내에 고객 전용 건물을 거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 정의선 회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에서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힘.


#BMW가 안방에 드라이빙 센터를 지었는데 현대차그룹이 가만히 있을 수 없지.


◆태풍 타격 포항제철소로 날아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신속 조업 정상화"
포항제철소 3연주공장에서 직원들이 밀려들어온 진흙을 퍼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노 피해로 가동을 멈추면서 포스코가 김학동 부회장을 단장으로 ‘태풍재해복구TF’를 설치하고 신속한 조업정상화 조치에 나섬.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주재. 최 회장은 “최대한 안전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복구하고 조업을 정상화해 국가와 지역 경제에 영향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며“수해 복구를 위해 그룹 차원의 총력 지원과 대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


#추석 연휴 앞두고 이 무슨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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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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