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컴백 소식에 외신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10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과 일본의 주요 매체들이 이를 발 빠르게 보도했다.
영국 유명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르세라핌의 컴백에 대해 “당찬 미래가 기대되는 르세라핌의 데뷔 후 첫 컴백”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르세라핌의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가 NME 선정 ‘2022년 상반기 베스트 케이팝 15곡’(The 15 best K-pop songs of 2022 – so far)에 이름을 올린 점을 언급하면서 새 앨범 ‘안티프래자일’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롤링스톤 재팬(Rolling Stone Japan), 뮤직보이스(MusicVoice), 케이스타일(kstyle) 등 일본 언론에서도 르세라핌의 컴백을 앞 다퉈 조명했다. 특히 지난 5월 발매된 데뷔곡 ‘피어리스’가 지금도 미국 빌보드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르세라핌은 10월 17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을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쏘스뮤직은 신보에 대해 “시련을 마주하면 더욱 단단해지는 르세라핌의 내면의 이야기와 태도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