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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디, 태연과 함께한 22FW 겨울 아우터 콜렉션 공개


입력 2022.10.07 14:22 수정 2022.10.07 14:23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널디

글로벌 D2C 기업 에이피알의 스트릿 브랜드 널디(NERDY)가 FW 시즌을 맞아 모델 ‘태연’과 함께한 겨울 아우터 신상 콜렉션을 새롭게 공개했다.


널디가 강력 추천하는 두 겨울 아우터, ‘뮬리 에코 퍼’와 ‘플래닛 다운’이 중심이 된 이번 신상 콜렉션 화보는 아티스트로서 강한 아우라를 뽐내는 태연과 제품의 기능성만큼 스타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널디가 조화를 이뤄낸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그간 태연과 널디는 TV광고를 포함한 다수의 화보를 함께하며 메인 모델과 브랜드의 성공적인 만남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널디의 이번 화보는 ‘에코 퍼(eco fur)’ 플리스 제품을 통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시작했다.


보송보송한 '핑크 뮬리'를 연상시키는 널디의 새로운 아우터 ‘뮬리 에코 퍼 자켓’은 가뭄이나 더위가 찾아와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핑크 뮬리의 특징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의 내면을 찾아 몰입하는 널디의 아이덴티티가 닮았다는 점에서 모티브를 딴 제품이다.


널디는 부드러운 에코 퍼 소재의 따뜻함이 느껴지는 자켓과 ‘뮬리 에코 퍼 버킷햇’과 ‘뮬리 에코 퍼 투웨이 호보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움과 트렌디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아웃룩을 완성했다.


또한, 하나의 아우터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뮬리 리버시블 로고 자켓’을 활용해 힙한 MZ세대의 감성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널디는 두 번째로 ‘플래닛 다운’ 패딩을 활용한 한겨울 패딩 스타일링도 공개했다. 태양계 행성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이번 패딩은 넵튠(해왕성), 주피터(목성), 머큐리(수성) 등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졌다.


총 5종의 다운 자켓으로 구성된 ‘플래닛 다운’패딩은 80:20 비율의 충전재와 다운프루프 기능이 적용됐다.


명왕성의 외행성 분류 이후 태양계 마지막 행성이 된 넵튠에서 영감을 받은 ‘넵튠 패딩 3종’은 마지막까지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의 에센셜 다운 자켓 시리즈다.


넵튠 패딩은 태연 착장 롱패딩 외에도 숏패딩 ‘넵튠 블락 다운 자켓’과 ‘넵튠 다운 자켓’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주피터에서 영감을 받은 여성용 크롭 패딩 ‘주피터 다운 자켓’은 활동성과 보온성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며, 머큐리의 이름을 딴 ‘머큐리 다운 자켓’은 그라데이션 배색과 몬스터 핏으로 완성한 헤비 다운 자켓으로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널디는 그간 강세를 보여온 FW시즌에 맞춰 공개한 신상에 더해 태연과 촬영한 ‘뮬리 에코 퍼’와 ‘플래닛 다운’의 신규 TV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하반기 전력 질주에 나설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널디는 전반적으로 의류가 두꺼워지며 스타일링이 쉽지 않은 가을과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해왔다”며 “태연과 널디가 함께한 화보와 광고를 통해 더욱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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