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벨레다의 토양 보호 캠페인 ‘Save Earth’s Skin’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정원가들의 작은 축제, 마인드풀 가드닝 페스티벌
- 벨레다는 2022년 토양보호 캠페인으로 비영리 스타트업인 마인드풀 가드너스 토양 보호 활동에 후원
- 가천대학교 박상길 교수와 환경생태 연구 활동가 최진우 박사 기조 강연… 이어 4인의 토양 보호 실천가의 이야기도 공유돼
지난 9월 30일(금) 스위스 내추럴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마인드풀 가드너스와 함께 벨레다의 Save Earth’s Skin 토양 보호 캠페인 일환으로 마인드풀 가드닝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벨레다와 마인드풀 가드너스는 지난 5월 'Save Earth's Skin'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토양 보호와 생명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협업 중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촌 에피소드 369 2층에서 진행 되었으며, 마인드풀 가드너스 및 벨레다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천대학교 박상길 교수와 환경생태 연구 활동가인 최진우 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4인의 토양 보호 실천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해 강연한 4인의 토양 보호 실천가들은 풀을 동반자 삼아 자급자족하는 ‘종합재미농장’의 안정화 농민, ‘헌인화훼단지’에서 28년 동안 정원 디자인과 가드너 양성 교육을 해온 ‘플로시스’의 김재용 대표, 독립 정원사의 길을 택해 식물의 관점에서 생각하는 정원활동가 이대길 정원사, 그리고 땅을 살리는 농사를 기반으로 숲정원을 형성하며 와이너리를 운영중인 ‘작은 알자스’의 신이현 농민으로, 이들의 강연을 끝으로 세미나가 마무리 되었으며, 이후 시간에는 ‘작은 알자스’에서 생산된 내추럴 와인 무료 시음회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또 마인드풀 가드너스와 벨레다는 다양한 토양 보호 정원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한 <Save Earth’s Skin> 전시, 10월 1일(토)~10월 2일(일) 주말 양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도시의 황폐화된 토양을 되살리기 위해 야생화 씨앗을 퍼트리는 ReWild Ball을 제작 하는 등 토양보호를 위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한편, 벨레다는 100여년 간 순수 자연 성부 연구와 바이오다이내믹 농법 연구를 바탕으로 토양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인간과 자연의 조화’ 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의 1%를 생물 다양성 보존, 기후 보호 및 토양 보존을 위해 투자중이다.
마인드풀 가드너스는 2022년 벨레다의 Save Earth’s Skin 캠페인 일환으로 토양을 살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