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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기업 선정 결과, 겸허히 수용”


입력 2022.10.07 16:16 수정 2022.10.07 16:17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발사체 체계총조립 및 1단 탱크 제작 등 역할 지속 수행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옥 전경.ⓒ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서 발표한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체계종합기업 선정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7일 밝혔다.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은 2027년까지 누리호 발사체 4기를 반복제작, 발사하는 사업으로 항우연과 함께 공동주관할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날 과기정통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KAI는 발사체의 핵심 부분인 체계총조립과 1단 추진제탱크 및 엔진 4기의 일체화 작업인 클러스터링 조립 등 역할은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KAI는 “발사체 부분에 투자하기로 한 재원을 강점이 있는 위성 분야로 전환, 집중 투자해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편은지 기자 (silv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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