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산시, 시민시장 부지활용 기본구상 수립 설명회 개최


입력 2022.10.19 13:00 수정 2022.10.19 13:01        신태호 기자 (sth0765@dailian.co.kr)

상인회, 시민 등 의견 반영, 올해 말 최종 확정

안산시청 전경 ⓒ


경기 안산시가 ‘시민시장 부지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 추진에 따라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민시장은 1997년 12월 원곡동 라성호텔 일원 노점상 정비를 위해 조성된 공설시장이다. 현재 농·축산물, 의류, 공산품, 식당 등 12개 동 410개 점포가 입주한 상태다.


최근 인근에 대규모 고층아파트가 입주하면서 시민시장 현대화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월부터 시민시장 부지활용 방안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설명회와 공청회,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조영일 경제일자리과장은 “시민시장 상인회와 인근 아파트 주민, 시민과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신태호 기자 (sth076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신태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