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과 주식회사 월드케이팝센터가 대한민국 문화전파의 중심인 태권도와 K-POP의 융합 및 상호 발전을 위해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기원 이동섭 국기원장과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POP과 태권도의 문화 여가 산업 융합과 지속적인 교육 인재 양성 및 글로벌 태권도, K-POP 산업의 발전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 월드케이팝센터와 국기원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및 전략적 업무 제휴 관계를 확고히 하며 대한민국 문화전파의 중심인 태권도와 K-POP의 융합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을 밝혔다.
월드케이팝센터는 K-한류 전문 인력 양성과 보급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한류 세계화를 이끌어나갈 스타들과 전문 트레이너를 양성한다. 월드케이팝센터에서는 잠재적인 아티스트 발굴부터 글로벌 아티스트 양성까지 가능하다. 또한, K-POP 플랫폼 ‘K-POP CLICK’을 운영하며 각종 공연 및 K-POP 콘텐츠를 활발히 생성하고 있다.
‘K-POP 자격증’을 비롯해 K-POP의 허브로서 입지를 확립하고 있는 월드케이팝센터는 “대한민국 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태권도와 글로벌 시장을 압도하는 K-POP의 융합으로 나타날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