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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통계 작성 이래 최대 하락…전셋값도 약세 지속


입력 2022.11.10 14:46 수정 2022.11.10 14:48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금리인상 공포가 확산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주 역대 가장 많이 떨어졌다. ⓒ부동산원

금리인상 공포가 확산하며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주 역대 가장 많이 떨어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38% 하락했다. 24주 연속 하락인데다, 지난 2012년 5월 부동산원이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주간 기준 가장 큰 낙폭이다.


구별로는 노원(-0.55%)·도봉구(-0.56%)가 0.5%대의 하락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강남권에서는 강남구가 지난주 -0.28%에서 금주 -0.34%로 낙폭이 커졌으나 송파구는 -0.60%에서 -0.58%로, 서초구는 -0.16%에서 -0.13%로 하락폭이 각각 줄었다.


부동산원은 "주택가격 추가 하락 우려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매수관망세가 지속되고 거래급감 상황이 심화되며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경기(-0.49%)와 인천(-0.60%)도 지난주(-0.41%, -0.51%)보다 낙폭이 커졌다.


과천은 지난주 -0.48%에서 이번주 -0.67%로 하락폭이 커졌고, 광명시는 지난주 -0.56%에서 이번주 -0.61%로 낙폭이 확대됐다. 하남시도 이번주 0.47% 떨어져 지난주(-0.43%)보다 하락폭을 키웠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값은 0.47% 떨어져 역대 최대 하락폭을 경신했고, 전국의 아파트값도 -0.39%로 최대 낙폭이었다.


전세시장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0.48%), 경기(-0.61%), 인천(-0.62%) 아파트 전셋값 모두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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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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