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사우디가 내민 손, 갈 곳 없는 호날두 잡을까


입력 2022.11.26 11:57 수정 2022.11.26 11:5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현재 무적 신분인 호날두. ⓒ AP=뉴시스

무적 신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행선지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사우디의 압둘아지즈 왕자는 최근 영국 BBC 스포츠와 인터뷰서 호날두 영입에 대해 긍정적인 뜻을 나타냈다.


압둘아지즈 왕자는 “무엇이든 가능하다. 나는 호날두가 사우디 리그에서 뛰는 걸 보고 싶다”라며 “내가 사우디 축구팬들을 대신해 말할 수 없지만 그들은 호날두에게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리그에서 뛰는 것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사우디 리그는 지난 여름 이적을 모색하던 호날두에게 손을 내민 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의 대답은 ‘노(No)’였다.


한편, 호날두는 월드컵이 열리기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을 해지해 현재 무적 신분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