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균 감독 신작
영화 '영웅'이 개봉 첫 날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여웅'은 21일 1314개의 스크린에서 10만 547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렸다.
윤제균 감독의 신작이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4만 295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누적 관객수는 366만 4637명이다. '올빼미'는 1만 7468명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 296만 9757명으로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