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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출산 소감+아들 발사진 공개 "아이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 돼"


입력 2022.12.24 15:52 수정 2022.12.24 15:52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 진심 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아"

배우 손예진이 출산 후 근황을 전하며 주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4일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의 작은 발이 담긴 사진과 함께 "아시다시피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태어났다. 한 생명이 태어나기까지는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애정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깨닫고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예진 SNS
ⓒ데일리안 DB

먼저 손예진은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태어난 아기가 걱정됐지만 또 한편으론 자연분만을 시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너무나 감사하게 자연분만에 성공할 수 있었다"면서 의료진을 향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 외에도 감사할분들이 너무 많다.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돼 가는 것 같다"며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것을 새삼 알게 됐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손예진은 지인, 팬들에게도 거듭 감사를 전하면서 "이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하루하루 고슴도치로 변신하고 있는 당신께도 감사하다"고 남편 현빈을 언급하기도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 올 3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1월 득남했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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