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 취약시간대 오후 10시~오전 1시까지 약품 판매
인천 시내 공공심야약국이 기존 13곳에서 26곳으로 늘어난다.
인천시는 올해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자치구에 공공심야약국 26곳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서비스 취약시간대인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약품 판매와 복약 지도를 한다.
신규 지정 지역에는 그동안 공공심야약국이 없었던 검단·청라와 연수구 원도심 등이 포함됐으며 강화·옹진군의 경우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