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시장... 양육비 부담 덜고 '교육복지 차원' 추진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 차원에서 '2023년 유치원생들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4일 안성시에 따르면 유아교육·보육의 중요성과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여 행복한 교육환경을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12월까지 지역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1월 9일~12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한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새로운 시책을 개발, 시민이 행복한 안성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