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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새로운 도전 대응 위한 파트너십"…한미 외교차관 회담


입력 2023.02.15 15:55 수정 2023.02.15 15:57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美차관 "IRA 등 韓 우려

완화할 수 있도록 노력"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14일(현지시각) 워싱턴DC에서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가졌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차관은 △한미동맹 70주년 계기 동맹 강화 △한반도 문제 및 확장억지 △경제안보 및 기술협력 △지역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두 사람이 "북한(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확고한 목표와 북핵문제는 한미의 우선순위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진짜 평화'를 위한 한미 간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셔먼 부장관은 미국의 한국 방위 및 확장억지 공약이 철통같다는 점을 재확인하며 "양측은 올해 개최될 확장억지전략협의체(EDSCG) 등을 통해 확장억지 실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다.


이어 한국산 전기차 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미 의회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과 관련해 한국 측 우려를 완화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회담을 통해 "한미 간 협력이 안보 협력을 넘어, 반도체, 공급망, 퀀텀, 우주 등 경제안보·첨단기술 분야에서도 꽃피우고 있음을 양 차관이 평가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우크라이나 정세, 민주주의 및 인권 증진 등 주요 지역·글로벌 현안과 함께 최근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21세기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한미 글로벌 파트너십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는 설명이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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