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 위해 조례 개정 추진
경기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정기적인 홈서비스 제공(청소, 방역, 가전제품 수리, 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위해 주례회의 설명과 함께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