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기현 "묻지마 세금사용 거대노총, 불법노조에 눈 감는 민주당"


입력 2023.02.22 11:42 수정 2023.02.22 18:4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尹정부와 김기현, 노조 불의에 눈감지 않을 것"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전직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모임인 '바른정치 모임'의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2일 "거대 기득권 강성노조의 폭주를 국민의 이름으로 멈춰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5년간 1500억원의 국가 지원금, 서민들은 듣기만 해도 눈앞이 아득해지는 나랏돈을 받아 쓴 민주노총 등이 지극히 당연한 집행내역 공개를 거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들 거대노총은 뒤로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을 통해 '불법파업 조장법'으로 불리는 일명 '노란봉투법'의 본회의 직회부를 추동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기득권 강성노조의 청부입법에 가열차게 앞장서고 있다. 역시 각종 불법과 행패를 수시로 벌여온 민주노총의 오랜 동업자다운 모습이다. 척결해야 할 '나쁜 결탁'"이라고 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와 김기현이 함께하는 국민의힘은 노조의 불의에 눈감지 않고 상식을 되찾겠다"며 "세금을 제 주머니 쌈짓돈인 양 멋대로 쓰고, 툭하면 폭력을 동원하는 불법파업으로 기업과 노동자를 어려움에 처하게 하는 기득권 노조들의 고질병을 단호하게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상화를 향한 한 걸음, 노동 현장으로부터 박수받는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위해 김기현과 국민의힘이 가장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