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2/24 데일리안 퇴근길뉴스] 진중권 "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시키면 호남당 전락" 등


입력 2023.02.24 17:22 수정 2023.02.24 17:22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진중권 "민주당,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시키면 호남당 전락"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을 부결시키면 '호남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에 출연한 진 교수는 "검찰도 비판받고 있고 대통령 지지율도 저조하다. 그러나 민주당이 그 반사이익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교수는 일단 검찰이 확실한 물증을 제시하지 못했으며 체포동의안은 부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검찰이 '꼭지'를 못 땄다"면서 "(민주당에서) 체포동의안 이탈표는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지지자가 보기에는 별 게 없다고 할 수 있다"고도 했다.


하지만 "백현동, 대북송금, 정자동 등 사건이 남아 있다"며 "검찰은 살라미식으로 체포동의안을 계속 국회로 보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검찰도 비판을 받겠지만, (계속 부결시키면) 더 비판받는 것은 민주당이 될 것"이라며 "혐의가 너무 많다. 보통 사람이면 하나에 전 인생을 바쳐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지지율에 대해 "검찰도 비판받고 대통령 지지율도 저조하지만, 민주당이 그 반사이익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민주당이 '호남당'으로 고립되고 있다는 증거이자, 민주당이 '이재명 딜레마'에 빠진 결과"라고 꼬집었다.


▲작년 한전 32조6000억원 적자…전년대비 26조8000억↑


지난해 한국전력이 32조6034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했다. 액화천연가스(LNG)와 석탄 등 연료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전력시장가격(SMP)의 2배 이상 상승에 따른 결과다.


한전은 24일 2022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71조2719억원, 영업비용은 103조8753억원으로 영업손실 32조60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손실금액이 26조7569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전력판매량 증가와 요금조정 등으로 10조5983억원 늘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가격 급등 등으로 37조3552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74.4→75.3%) 등으로 판매량이 2.7% 증가했고 요금조정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해 8조8904억원 늘었다.


자회사 연료비는 15조1761억원, 민간발전사 전력구입비는 20조2981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력수요 증가로 발전량이 증가하고 LNG, 석탄 등 연료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SMP가 2배 이상으로 상승한 결과다.


▲[사라지는 만화방①] ‘슬램덩크’가 이끈 만화책 붐…만화방에도 ‘훈풍’ 불까


전국 재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인기는 26년이 지난 현재도 유효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연재되며 전 세계에서 1억2000만 부가 넘는 누적 판매부수를 기록한 ‘슬램덩크’ 이야기다. 과거 각자의 집에서, 또 만화방에서 ‘슬램덩크’를 읽은 팬들은 이제 극장에서 그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1월4일 개봉) 개봉 4주차인 같은 달 27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뒤 지금까지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개봉 29일 만에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44일차인 지난 16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슬램덩크’의 흥행가도는 자막판, 더빙판을 번갈아 보는 ‘N차 관람’이 증명해주고 있다. 여기에 입소문이 더해져 개봉 6주차 주말 관객 수가 개봉 3~5주차 보다 오히려 증가하며 역주행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역대 흥행 일본 애니매이션 흥행 1위인 ‘너의 이름은’(379만명)의 기록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슬램덩크’의 인기는 영화에만 그치지 않는다. 영화 흥행에 힘입어 유통가에도 ‘슬램덩크 신드롬’이 일고 있다. 이미 서점가에선 ‘슬램덩크’ 만화가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가고 있고, 지난달 더현대에 문을 연 ‘더 퍼스트 슬램덩크’ 팝업스토어는 소장욕구를 자극하며 한정판 피규어와 유니폼 등을 사기 위한 긴 대기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팝업 스토어 진행 기간 동안 약 1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