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이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 140곳 대상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영세업소의 주방 환경 개선에 나선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위생이 취약한 영세업소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는 140곳 이상의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은 소독 의무가 없는 면적 100㎡ 이하의 소규모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이번 사업은 구 식품위생과 직원이 신청업소를 방문, 손잡이·주방바닥 등 오염되기 쉬운 시설물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도마와 칼 등 주방 기구를 소독할 수 있는 친환경 살균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