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 Family봉사단' 주말 봉사활동으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소재한 용지아파트 단지 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범물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5m 벽에 그려진 벽화는 UN에서 제정한 지구촌 목표인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총 17가지 목표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구은행 김은현 부지점장은 "자녀와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지난 2015년 'DGB Family봉사단'을 창단해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급여1%사랑나눔'을 통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DGB금융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