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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정기주총 개최…주당 100원 배당 결정


입력 2023.03.27 17:00 수정 2023.03.27 17:00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전년도 주당 배당 600원 대비 크게 감소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 ⓒ이베스트투자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1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 본사에서 제24기 정기 주총을 열어 ▲외부감사인 선임 보고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 총 4건의 보고를 진행하고 재무제표 승인의 건 등 7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2022년 보통주 배당은 주당 100원으로 전년도 주당 600원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책임경영을 위해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무배당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실적 감소로 배당금은 줄었지만, 배당 성향은 올해 17%로 전년도 19% 와 유사한 수준이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는 예년 수준 이상의 경영 실적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배당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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