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8세대 대규모 브랜드 단지
중도금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LTV 60% 적용
지난달 공공요금 인상(1년새 28.4%) 여파로 상수도 요금도 17년 만에 최대 폭 상승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관리비 부담이 적은 대규모 단지에 관심을 모이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 실현이 가능해 단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부담이 덜하다. 단지 크기와 상관없이 기본인력과 함께 의무적으로 채용해야 하는 주택관리사 및 전기 관리기사 등의 다양한 인력들이 필요한데 세대수가 클수록 세대당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단지의 규모가 클수록 장점이 많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고, 녹지 및 조경시설도 풍부하게 조성돼 정주 여건 역시 뛰어나다. 단지가 조성된 후 주변으로 교통망과 각종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주 역할을 하게 되면서 호황기엔 환금성이 높고 불황기엔 하락폭이 적어 가격 방어에도 유리하다.
이에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에서 분양하는 3048세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의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m²A 37가구, ▲59m²B 305가구, ▲75m²A 393가구, ▲75m²B 381가구, ▲75m²C 203가구, ▲84m²A 494가구, ▲84m² 220가구로 조성된다.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는 분양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