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에너지업 연계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한국남부발전은 사창립일인 4월 3일을 '전사 봉사의 날'로 정하고 본사 및 전국의 사업소별 지역 특성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국가 주요 의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 자연관광지의 환경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부발전 본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부산시 남구 용호동 이기대 해안산책로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와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이다.
본사 외 전국 7개 사업소는 나무 심기를 통한 숲 가꾸기, 인근 하천 주변 플로깅, 난방비 절감을 위한 연탄 나눔 등 에너지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통해 전 직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에서 사창립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에너지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