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인 1인 가구 독거 노인에 가스레인지 지원
경기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영태, 공공위원장 신상우)는 지난 19일, 저소득 독거 1가구에게 18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된 지 얼마되지 않은 독거 노인으로 여름철 침수피해로 주거환경이 열악하며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긴급지원 사업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가 긴급히 필요로 하는 희망물품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장영태 위원장은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레인지를 지원하여 어르신이 앞으로 좀 더 삶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누리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신상우 덕풍2동장(공공위원장)은 “어르신이 보다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이 있어 가스안전장치(일명 타이머콕) 설치를 해당부서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독거노인 1가구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