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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위지윅스튜디오, 무상증가 권리락에 ‘상한가’


입력 2023.05.02 09:11 수정 2023.05.02 09:11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 배정

ⓒ데일리안안

위지윅스튜디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7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위지윅스튜디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3주를 배정하는 방식의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를 위해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총 1억2828만6663주로 신주 배정 기준일은 5월 3일이다. 상장 예정일은 5월 26일이다. 무상증자를 위한 재원으로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잉여금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는 유통주식수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뿐 아니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에도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을 통한 본질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뿐 아니라 주주의 이익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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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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