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음리 342-3번지 일원 316㎡ 부지에 건축면적 114㎡,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져
경기 양평군은 지난 12일,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월면 산음2리 경로당은 앞선 지난 해 1월 공사를 위한 계획 수립, 2월 설계를 시작해 올해 준공됐으며, 산음리 342-3번지 일원 316㎡ 부지에 건축면적 114㎡, 지상 1층 건물로 지어졌다.
이날 준공식은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와 송진욱, 지민희 양평군 군의회의원 및 기관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병록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 건물로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나 군청과 면사무소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인 경로당을 신축을 완료하게되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건물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는 “산음2리 경로당 준공을 축하하며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과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