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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왕숙천변에 새로운 벚꽃 명소 생긴다


입력 2023.05.17 05:55 수정 2023.05.17 05:55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왕벚나무 159주 식재, 향후 구리시 내 벚꽃 명소로 추진할 계획

구리시가 왕숙천변 약 0.8km 거리에 왕벚나무 159주를 식재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백경현 시장)는 왕숙천변(토평IC~자원회수시설 앞, 왕숙천 산책로 옆) 약 0.8km 거리에 수세가 약하고 생육상태가 불량한 수목은 정비하고, 왕벚나무 159주를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식재 사업은 도시와 자연을 잇는 생태 연결망을 구축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쾌적한 녹색환경 제공 등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5일 봄철 식목 행사에서 산책로 주변에 조팝나무, 자산홍 등 관목류 6000주를 식재했으며, 이번에 다층 식재로 다양하고 계절감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관수, 병해충 관리 등 유지관리에도 꾸준히 힘써 원활한 생육을 도모하고, 향후 구리시 내 벚꽃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 왕숙천과 한강변을 중심으로 왕벚나무 식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하고 산책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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