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 실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써달라며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해 가스비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유가 사랑을 드립니다”라는 기획사업으로 양평군의 경제적 어려움이 큰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 생계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커다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 및 조손가정에게 잘 전달하여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 ‘해피나눔성금’을 모금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