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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인중계사 초청,' 전세사기 관련 예방 교육'


입력 2023.05.30 10:27 수정 2023.05.30 10:28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이천시 제공

경기 이천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역 개업공인중개사들을 초청해 '2023년도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공인중계사 320여명이 참석해 최근 부동산 시세 하락으로 인해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은 깡통전세 사태 등에 대한 예방교육 등 공인중개사의 중개 업무 능력관련 강연이 이어졌다. 참여한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시 주의사항과 사례 등을 교육해 참석자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허위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를 방지함으로써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중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깡통전세 유형·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피해를 예빙하기 위해 유형·예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깡통전세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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