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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 운영


입력 2023.06.01 12:01 수정 2023.06.01 12:01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토크 콘서트·학술대회 등

'제2회 환경교육주간' 홍보 포스터. ⓒ환경부

환경부는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주제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국민이 환경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환경교육주간 첫날(5일)에는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야외무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을 연다. 연예인 박경림의 사회로 작가 곽재식·최원형, 가수 요조가 참여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환경(교육)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있다.


7일에는 강원도 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학교와 사회의 탄소중립 교육 전환’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원주시 행구수변공원 일대에서 환경교육주간 기념식과 함께 환경교육 박람회, 학교 교육 사례공유회, 환경교육인 교류회) 등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행사를 한다.


또한 7일부터 5일간 환경교육주간 홈페이지를 통해서 환경교육 명사 특강을 영상으로 제공한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 환경교육 영상도 함께 소개한다.


이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관계기관 등에서도 환경교육주간 자체 행사를 운영하며 자세한 행사 내용은 환경교육주간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배우고 나눌 기회의 장”이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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