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 대상으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 제공
경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하남시청 식품위생농업과에서 지원하는 ‘2023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농장체험 및 텃밭활동 서비스를 총 10회기를 거쳐 2023년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체적ㆍ심리적ㆍ정서적 건강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관내 위치한 치유농장을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치유농업 체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4일, 하남시 미사리에 위치한 미사리 커피농장에서 프로그램 1회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했다.
앞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을 위해, 하산곡동에 위치한 도시농부학교(드림팜)와도 연계하여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심리ㆍ정서적 치유를 하여 생활 속 위로와 활력을 얻을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자의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하여 삶의 질을 향상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치료재활,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하남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