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및 전 연령층 공감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시장 내 목공 구조물 대신 친환경 골판지 활용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S2A와 태림포장은 오는 15일부터 8월9일까지 GOOLYGOOLY(굴리굴리, 김현)의 개인전 <KEEP SMILING: GOOLYGOOLY’S SUMMER FORES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화풍으로 알려진 인기작가 굴리굴리의 신작 회화들과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 여름 숲을 테마로 한 조형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그림책 작가로서 첫 활동을 시작한 그는 꾸준히 자신의 그림과 글을 담은 동화책들을 발간해왔으며,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해왔다.
특히 신라호텔, 네이버, CJ, SAMSUNG 등 대기업 CF 및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하면서 대중적으로 더욱 잘 알려졌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품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이번 전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국내 골판지 및 상자 제조업체 태림포장과 공동으로 주최해 마련됐다.
환경을 생각하고,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자 전시장 내 설치되는 목공 구조물을 대신해 폐기물 배출이 적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골판지’를 활용해 조형물과 굿즈(Goods)를 제작했다.
S2A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 차 초여름의 설렘을 함께 만끽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시 한 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아가 환경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