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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교육생 30명 모집


입력 2023.06.30 10:22 수정 2023.06.30 10:22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청년(19~34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은 8월 2일부터 8월 31까지 서울 경복궁역 주변 강의장에서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 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는 2017년 개설 이래 356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157명(수강 인원의 44%)이 물류업, 해운업, 무역업 등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평택항은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으로 부산, 인천, 광양 다음으로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 전국 4위 항만이다.


고병수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해운·항만·물류 관련 이론 및 현장 교육을 통해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교육 과정”이라며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한 우수 해운·항만·물류 인재가 평택항을 앞장서서 견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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