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의 달 맞아 본선대회 60명 참가…안전 규정, 현장 수칙 등 출제
한국동서발전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협력회사를 포함한 전 직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5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2023년도 도전! 안전골든벨'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골든벨 대회는 각 사업소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동서발전· 협력사 직원 약 60여 명이 참가해 ▲안전골든벨 개최선언 및 규칙 설명 ▲산업안전보건 규정, 현장 안전수칙 등 안전골든벨 문제출제(200문항) ▲청중 대상 안전퀴즈(50문항) ▲패자부활전(○,×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5개의 안전보건문제를 직접 출제하고 안전골든벨 대회 우수 입상자 10명을 포상했다.
동서발전은 '모든 의사결정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안전경영방침 아래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과 관련한 제도와 절차를 선제적으로 수립했다. 또한 아차사고 개선사례 공모·안전용품 전시회·위험성평가 경진대회·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BM)관련 UCC 경진대회·안전관리 강연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창열 동서발전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골든벨 행사를 통해 전 직원의 안전의식이 함양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서발전 울타리 안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재난안전보건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 4년 연속 최고등급(2등급), 고용노동부 주관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A등급) 등을 달성하는 등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안전보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