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청계천, 도림천, 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천 6시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