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시, 호우주의보에 청계천 등 13개 하천 출입통제


입력 2023.07.09 13:47 수정 2023.07.09 13:48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서울 양천구 오목교에서 바라본 안양천이 불어나 있다.ⓒ뉴시스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청계천, 도림천, 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9일 낮 서울 대부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서울시는 청계천·도림천·우이천 등 13개 하천의 출입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또 서초구 반포, 마포구 망원1 등 11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 중이다.


서울시 전 부서와 산하 기관에는 호우 대비 재해취약지역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보냈고 문자와 소셜네트워크관계망(SNS)으로도 해당 내용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천 6시30분부터 1단계 근무를 발령했다. 근무 대상자는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이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