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경기도, 풍수해 대비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점검


입력 2023.07.09 16:46 수정 2023.07.09 16:47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남한산성역사문화관 현장 안전점검 모습ⓒ

경기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11곳의 안전 점검을 한 결과 21건의 미비 사항을 조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먹거리 광장,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119안전센터 등 11개 현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관리 실태 자체 현장점검을 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모래주머니 수량 및 양수기 추가확보, 배수로 및 경사면 방수포 설치, 외부 방음벽 고정, 외부비계 수직보호망 바람구멍 설치 등으로 풍수해 발생 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조치 완료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지난해 8월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았으므로, 올해도 풍수해에 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장별 안전 점검을 통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말했다.

'현장'을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