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47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취임 1년을 맞은 하은호 군포시장의 공약 이행률이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3년 2분기 기준 민선 8기 공약사업 전체 47개 가운데 5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채널 운영 △난임치료 확대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임기내 달성 가능 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