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초등 4학년 16개교 총 1400여 명 참여
경기 구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강종일)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반기 ‘2023년 구리시 초등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상반기 초등생존수영은 관내 16개교 초등 4학년 61학급, 총 1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4월 3일 장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 도림초등학교까지 각 학교별로 4일간 총 10차시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 안전교육과 지진 및 화재 발생 대피 교육, 생존수영 강습인 기본 평영 익히기, 이동·구조·생존하기, 체온 유지 방법 등을 배웠다.
구리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생존 방법을 익혀 수중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이 향상 되었을 것이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3학년 학생들의 초등생존수영도 더 안전하고 알차게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